4월 26일 전체 모임을 University Church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전체 모임은 귀납적 성경공부 마지막 시간으로 하시용 목사님께서 관찰-해석-적용 중의 마지막 단계인 적용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적용은 귀납적 성경공부의 꽃이고 결국엔 우리 삶에 적용을 하기 위해서 귀납적 성경공부를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관찰과 해석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 나머지 적용 단계에 와서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저희들을 가르치고 저희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적용의 원칙에 대해서 SPECK과 4P's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SPECK (Sins, Promises, Examples, Commands, Knowledge)을 중심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또 적용할 때 4P's (Personal, Practical, Possible, Progressive)의 원칙을 따라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원리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요즈음 깊은 묵상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저희들이 하나님 말씀을 소리 내어서 읽고 정독하고 묵상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소그룹으로 만나서 관찰-해석-적용 단계 중 적용을 실습하고 지금까지 배운 귀납적 성경공부 강의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깊은 나눔 가지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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