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섬김이 모임을 University Church에서 가졌습니다. 이번주는 John Stott 목사님의 책 "현대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16과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즈음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이슈인 만큼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성경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동성애를 죄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같은 교회 공동체 안에 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벗어나 사회에서 동성애를 어떻게 볼지에 대한 문제는 현재의 보수적인 교회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회적으로 그들이 차별을 받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에는 동의가 있었지만 교회 안에서 동성애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의 문제에
있어서는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즈음 큰 이슈이기도 하고 교회에서도 변화가 생길 것이 예상이 되면서
우리들이 성경에 바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주는 소그룹으로 모이는 주입니다. 하시용 목사님께서 저번주에 강의해주신 해석 단계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시용 목사님께서 준비해 주시는 해석을 위한 관찰 질문들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5C (Content - Context - Comparison - Consulting - Conclusion) 단계를 따라 해석을 해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소망합니다. 금요일날 소그룹으로 뵙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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