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Christian Fellowship @ Stanford
Stanford University 소속의 그리스도 공동체입니다.
2015년 9월 28일 월요일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광고: BBQ 전체 모임 및 친교
KCF 식구들 모두 이번 학기도 각자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그래서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광고! 있습니다.
첫학기 바베큐 모임을 Stanford West에서 가지려고 합니다.
날짜: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장소: Stanford West (아래 지도 참조)
많이 참석하셔서 맛난 음식도 나누어 먹고 아름다운 교제 나누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현수 간사<hskim1127@gmail.com> 에게 해주시구요.
그럼 모두 그 때 뵙겠습니다. 꾸벅!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12월 20일 전체모임: 신약 속의 부르심
12월 6일 전체모임: 구약 속의 부르심
구약 속 부르심의 원리에 대해 목사님께서 간결하게 정리해주셨는데, 이 원리들을 묵상하면서 부르심에 민감해지도록 그리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연말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 행동을 위한 부르심
3. 하나님 말씀 선포를 위한 부르심
4. 다양한 부르심 (카리스마)
5. 거룩한 부르심 (개인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
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11월 15 일 전체모임: 거룩함으로의 부르심
예전에 신랑에게 해준 이야기인데, 대기업 회장이 썼던 자서전에서 그 분이 성공하기 위한 비결 중 하나로 제시한 것이 어른들의 말에 경청했다는 것이라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 풍파를 먼저 겪으신 인생과 신앙의 선배들, 그분들의 조언에 겸손하게 귀기울이는 것은 삶을 의미있고 멋지게 살아가는 데에 탁월한 지혜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하셨으니,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할 수 있으리라는 theory는 그 실천이 너무너무너무 어렵지만, 그래도 위로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수님도 실천이 어려워서 피땀 흘리며 기도할 때가 있었다니까....저희가 넘어지고 엎어지고 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나아가고 다시 넘어져도 다시 일으킴 받아 그 분께 나아갈 때에 우리를 자랑스러워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걸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3년 11월 3일 일요일
11월 1일 전체모임: 진리로의 부르심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10월 18일: 개강 예배 및 효근 형제 &은미 자매 가정 환송회
지난 금요일 대모임에는 개강 예배가 있었는데요. "부르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의 씨앗 교회 안상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학창시절 친구를 회상하시면서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기가 동경하는 바, 영화 속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영화배우가 맡은 역할을 흔히들 페르소나라고도 하지요.
부르심이라는 것도 우리가 인생이라는 긴 영화 안에서, 하나님이라는 감독님의 지위 아래에 배우로서 어떤 페르소나(분신)를 만들어가냐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지요.
목사님께서는 우리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 부르심에 대해 누가복음 19장 예루살렘 입성하는 과정에서 보어지는 나귀의 모습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주셨어요.
1.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고 닮아가야함
나귀가 준비되었음을 알아보신 것은 예수님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매어있는 인생이었지만 예수님께서 나귀를 풀어주시고 그를 불러주신 인생으로 높여주셨지요.
나귀가 매어있던 그 현장되는 마을이 부르심을 받는 곳이고우리가 살아가는 곳이 바로 부르심을 찾아 따라갈 현장입니다.
2. 부르심의 본질, 그것을 이루어내는 것은 태도이다.
나귀가 풀렸을 때 그저 순수히 따라갔음을 주목해야합니다.
3. 부르심은 신실함, 최선다함을 통해서 완성된다.
주님께서 우리의 능력이 발현되도록 도전하실 때가 있는데, 도전에 응답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자신의 은사에서 신실하게 부르심에 순종하겠다는 책임을 보여주는 나귀, 그 신실함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겸손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머릿속에 꼭꼭 기억해놔야할 것 같아요. 불과 몇일 전에 들은 말씀인데도 하루하루 지나가다보면 금방 흐릿흐릿해지는 나약한 제 모습...으으...ㅠㅠ 오늘 블로그 쓰면서 다시 한번 다잡아봅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오랜기간 KCF와 함께 해주신 효근 형제님 그리고 은미 자매님, 소은, 시은이네 환송회가 있었어요. 헤어짐이 많이 아쉽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더 멋진 곳에서 더 기쁜 인연으로 재회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알기에 모두들 떠나시는 길을 축복하며 형제자매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