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싱글조 모임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최기현 자매님을 같이 축복하고 교제하는 모임으로 타이 레스토랑에서 모였습니다. 최기현 자매님은 한국에 가시자마자 출근을 하셔야 해서 아주 피곤하실 것 같아요. 특히나 감기까지 걸리셔서 지금 목소리도 거의 안 나오세요. 빨리 감기 나으시고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 건강하고 즐겁게 하시도록, 그리고 좋은 신앙 공동체를 만나서 계속 하나님과 동행하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새 신랑 백창훈 형제님께서 어린 신부님 편하련 자매님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하와이에서 사오신 초콜렛도 정말 감사합니다. 편하련 자매님께서 이 곳 생활에 적응하시고 또 학업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가장 좋은 길을 찾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모임이기에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의 쿨하신 최기현 자매님께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모임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최기현 자매님께서 소그룹 성경공부 때 가장 먼저 오셔서 진지하게 좋은 질문들로 저희들의 모임을 풍성하게 해주셨던 것 그리울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기뻐하시고 자매님의 길을 앞서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최기현 자매님과 백창훈 형제님, 편하련 자매님 가정 위해서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샬롬!
한 분이 가시고, 또다른 분이 오셨네요.. 기현자매님, 어디에서든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 평안 누리세요. 편하련 자매님, 환영합니다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