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8일 금요일

9월 28일 싱글조 소그룹 모임

오늘 싱글조 모임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최기현 자매님을 같이 축복하고 교제하는 모임으로 타이 레스토랑에서 모였습니다. 최기현 자매님은 한국에 가시자마자 출근을 하셔야 해서 아주 피곤하실 것 같아요. 특히나 감기까지 걸리셔서 지금 목소리도 거의 안 나오세요. 빨리 감기 나으시고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 건강하고 즐겁게 하시도록, 그리고 좋은 신앙 공동체를 만나서 계속 하나님과 동행하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새 신랑 백창훈 형제님께서 어린 신부님 편하련 자매님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하와이에서 사오신 초콜렛도 정말 감사합니다. 편하련 자매님께서 이 곳 생활에 적응하시고 또 학업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가장 좋은 길을 찾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모임이기에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의 쿨하신 최기현 자매님께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모임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최기현 자매님께서 소그룹 성경공부 때 가장 먼저 오셔서 진지하게 좋은 질문들로 저희들의 모임을 풍성하게 해주셨던 것 그리울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기뻐하시고 자매님의 길을 앞서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최기현 자매님과 백창훈 형제님, 편하련 자매님 가정 위해서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샬롬!

댓글 1개:

  1. 한 분이 가시고, 또다른 분이 오셨네요.. 기현자매님, 어디에서든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 평안 누리세요. 편하련 자매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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