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5일 수요일

12월 3일 섬김이 모임

 12월의 첫번째 섬김이 모임이 University Church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주는 '현대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책 5장 '창조 세계를 돌봄'을 가지고 같이 환경문제와 동물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환경문제와 동물문제를 주로 나누었지만 이 문제들에서 시작해서 지구의 자원들 뿐만이 아니라 저희들의 자원들 역시 어떻게 쓰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희들 각자가 저희들에게 주어진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쓰는 것이 성경적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것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고 결정을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섬김이 모임은 요즈음 여러 가지의 사회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리스도인의 지성을 가지고 성경에 바탕한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존 스토트 목사님의 책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고 있는데요. 저의 얕음을 깨닫고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숙제를 얻어가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문제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성경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결정을 뒷받침하는 성경적인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세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전체 모임으로 모입니다. 하시용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2:37-50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요한복음 12장으로 해서 또 요한복음의 한 막이 끝납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자신이 세상의 빛으로 왔다고 계속 선포하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장부터 12장까지 읽어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샬롬!

댓글 4개:

  1. 현진자매- 담번엔 현진자매 얼굴 담은 사진 올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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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현진자매 얼굴담은 사진 정말 보고 싶어요. 내일 뵙죠. 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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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세관아 잘 지내냐. 다들 궁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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